60에 수영을 시작했다: 조금 더 하고 싶을 때 그만두는 것이 오래 즐겁게 운동을 계속하는 비결이다. 헬스도 그렇다. 지속할 수 있을 정도로 해야한다. 또순이를 떠나보내다: 꿈이었다. 나는 생각했다. ‘나도 사모해온 분의 품 안에서 편안히 잠들 수 있어야 할 텐데’라고. 나도 이렇게 생을 마감하고 싶은 욕심이 있다. 생각해보니 그렇다. 좋을 것 같다. 작년에 165회 강연을 했다: 인간다운 삶이란 무엇인가’다. 그분들에게 “90이 될 때까지는 공부하고 일하면서 활기 있게 살아보자”고 호소하곤 한다. 그것이 인생을 사는 의무이기 때문이다. 100살정도 되면 저렇게 당당하게 말할 수 있는건가 구름 보는 시간이 늘었다: ‘앞으로 10년만 더 건강하게 움직일 수 있으면 사진기술을 배워 구름 사진을 찍고 싶다’는..